초대형 가스 운반선 등 잇단 계약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3사가 4일 잇따라 대규모 선박 수주 낭보를 전했다. 3사가 4일 밝힌 신규 수주 금액을 모두 합치면 약 1조5000억 원 규모다.
이날 각 회사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해운사인 KSS해운에 2029년까지 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 3척을 인도하는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총 5048억 원으로, 이 회사는 올해만 총 86척, 93억5000만 달러(약 13조7171억 원)의 건조 계약을 따내 올해 목표치의 40%를 이미 달성했다.
한화오션도 같은 날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을 5074억 원에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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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세 회사가 하루에 공시한 수주 금액을 모두 합치면 총 1조4970억 원이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