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가 조성 20여 년을 거치며 교통·생활·자족 기능을 갖춘 ‘완성형 신도시’로 탈바꿈했다. 수도권 2기 신도시 대표 주자로서 남부권 주거·경제 거점으로 도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탄은 1·2신도시로 이어진 단계적 개발을 통해 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동탄2신도시는 대규모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확장형 도시로, 2026년 5단계 개발 완료 시 약 42만명을 수용하는 자립형 대도시로 완성될 전망이다.
교통 인프라 역시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GTX-A와 SRT가 지나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고, 향후 삼성역 연결 시 강남권 이동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호수공원과 대형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주거 선호도를 끌어올리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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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동탄신도시는 장기간에 걸친 단계적 개발을 통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 자족 기능이 균형을 이루는 완성형 신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개발 막바지에 접어든 현재는 이미 조성된 생활 환경을 기반으로 신규 주거 상품이 공급되는 시점으로, 실거주 여건을 중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택이 이어지는 흐름”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