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이 봄철 제철 음식으로 주꾸미와 새조개를 추천했다. 타우린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재료로 피로 회복과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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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철 식재료로 주꾸미와 새조개를 추천했다. 단순한 제철 음식 소개를 넘어 영양 성분과 섭취 방법까지 함께 언급되면서 봄철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화정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봄에는 제철 음식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며 주꾸미와 새조개를 대표적인 봄철 식재료로 꼽았다. 그는 “제철 주꾸미는 빚을 내서라도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제철 식재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꾸미는 피로 해소에 관여하는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주꾸미 100g에는 약 1305mg의 타우린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굴이나 바지락보다 높은 수준이다. 타우린은 체내 당 분해를 촉진해 에너지 생성을 돕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관여하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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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소개된 새조개 역시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이다. 새조개는 100g당 단백질이 약 21.5g 포함된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봄철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는 “새조개는 6~7초 정도만 데쳐야 가장 부드럽고 단맛이 살아난다”며 조리 시간을 강조했다.
● 제철 식재료, 건강에 왜 유리할까
전문가들은 제철 식재료가 영양과 신선도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본다. 수확 시기에 맞춰 소비되는 식품은 저장 기간이 짧고 영양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에는 활동량 증가와 함께 피로 누적이 쉬운 시기로,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 섭취가 중요하다.
다만 조리 방식에 따라 건강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 주꾸미나 새조개를 맵고 짠 양념으로 조리할 경우 나트륨과 열량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성인의 경우 주 2~3회, 1회 100~150g 수준의 섭취가 적절한 것으로 권장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