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등 보도…韓 측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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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시스템을 기반 삼은 일본 걸그룹 ‘엑스지(XG)’가 소속된 레이블 XGALX의 CEO 겸 총괄 프로듀서인 재이콥스(사이먼(JAKOPS(SIMON))가 마약 관련 혐의로 일본에서 체포됐다.
23일 교도통신(共同通信)과 이 통신사를 인용한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 마약·총기대책과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소지) 혐의로 재이콥스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재이콥스는 아이치의 호텔에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 연예기획사 에이벡스 직원 2명, XGALX의 음악 프로듀서와 함께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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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콥스는 K팝 아이돌 그룹 ‘DMTN’(옛 달마시안) 출신이다. 한국인 부친, 일본인 모친을 둔 그가 태어난 곳은 미국 시애틀이다. 다문화적 성장 배경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수렴하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XG에도 녹아들어갔다.
제이콥스는 2017년 XGALX를 설립했고, 2022년 XG가 데뷔했다. XG는 작년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 걸그룹이 됐다. 올해는 7월 24~26일 일본 니가타·나에바 스키장에서 열리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 ‘후지 폭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 ’26‘에 출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