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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제니가 입은 ‘김장조끼’ 600만원대 명품 브랜드로 탄생

입력 | 2026-01-23 09:37:15

발렌티노서 베스트 630만원, 몽클레르는 230만원대 신제품 출시



그룹 아이브가 입어서 화제가된 ‘김장 조끼’ 출처=인스타그램 트렌드림


할머니들의 애착 아이템인 ‘김장 조끼’ 제품과 유사한 디자인의 제품을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SNS 스레드에는 ‘코리아 핫템을 따라 한 발렌티노’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소개된 제품은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고블린 아프헤 리베 피오렐리니 베스트’로 꽃무늬 원단에 가슴과 어깨 부분에 털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발렌티노에서 출시한 ‘고블린 아프헤 리베 피오렐리니 베스트’

한국에서 김장을 담글 때 보온용으로 입는 조끼와 비슷한 디자인의 해당 제품의 가격은 한화로 630만 원에 달한다.

유사한 디자인의 남성용 제품 역시 300만 원대의 가격으로 출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익숙한 디자인에 그렇게 못한 가격”, “K패션의 선두 주자는 사실 우리 할머니들이셨다”, “우리나라에서는 5000원이면 사는데” 등 반응이 이어졌다.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의 230만원대 ‘리버서블 플로럴 다운 베스트’

또한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의 230만 원대 ‘리버서블 플로럴 다운 베스트’ 역시 꽃무늬를 기본으로 한 디자인으로 역시 한국의 ‘김장 조끼’와 비슷한 색감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발렌티노의 1/3 가격인데 230만 원”, “다이소에 깔려 있는데”, “현시대 문화 코드에 대한 방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블랙핑크 제니가 입어서 화제가된 ‘김장 조끼’ 출처=인스타그램 트렌드림

이른바 ‘김장 조끼’로 불리는 누빔 조끼는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그룹 아이브 등 유명 연예인들의 착용을 한 모습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며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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