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Together] SK그룹
SK는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0억 원을 기탁했다. 1999년 처음 시작한 ‘희망나눔 캠페인’은 올해 누적 기부액이 2600억 원을 넘어섰다.
‘SK행복나눔김장’도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SK는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치 2만4000포기를 구매해 전국 539개 사회복지기관, 2051세대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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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홀몸 노인들을 위해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생활 운동을 안내하고 있다. 지금까지 SK온의 도움을 받은 홀몸 노인은 14만 명에 달한다. SK네트웍스는 이천시청·소방서와 ‘수도권물류센터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 협약을 맺고 전국 물류센터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부터 ‘행복 인공지능(AI) 코딩스쿨’을 통해 장애 학생 맞춤 교육을 제공 중이다. 지금까지 6186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SK하이닉스는 실종 위험 계층을 보호하는 ‘행복GPS’와 결식 우려 계층을 돕는 ‘행복도시락’, 재난 현장의 구호 활동을 돕는 ‘지역 세이프티(Safety) 기금’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의 디지털 소통을 돕는 ‘실버프렌드’와 ‘ICT 사랑방’, 청소년 대상 AI·코딩·예술 교육 ‘하인슈타인’ 등 기술 기반 사회공헌도 펼치고 있다. 10월에는 이천시와 함께 ‘행복AI스터디랩 4호’를 개소하기도 했다.
박종민 기자 bli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