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의 반찬을 한 상에 담다”
사진제공=한식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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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팔도의 명인 손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한식대찬’이 공식 론칭했다.
한식대찬은 tvN 전통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 출연 명인들과 협업해 탄생한 반찬 전문 브랜드로, 전국 팔도 19인의 명인과 함께 각 지역의 전통 반찬과 향토 식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브랜드 슬로건 “팔도의 반찬을 한 상에 담다”에는 서울·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북한 대한민국 각 지역에 뿌리내린 조리 철학과 고유의 맛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한식대찬은 단순한 반찬 판매를 넘어, 명인의 스토리와 지역 음식 문화의 맥락을 함께 전달하는 스토리 기반 프리미엄 한식 플랫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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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음식과 비건 요리 분야의 대가 표복숙 명인의 참여도 의미가 크다. 표 명인은 ‘한식대첩’ 시즌3 충북 대표로 출연했으며, 넷플릭스에 소개된 사찰요리 권위자 선재 스님의 제자로도 알려져 있다. 한식대찬에서는 표 명인의 조리 철학을 바탕으로 사찰나물 3종, 콩불고기, 말린묵잡채 등 건강식과 웰니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대찬은 전국 명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계절별 40~60종 이상의 반찬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제품은 지역성과 전통성, 조리 전문성을 기준으로 엄선해 구성된다.
제품은 한식대찬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식대찬 관계자는 “한국인의 식탁에는 늘 지역의 이야기와 손맛이 함께 담겨 있었다”며 “전국 명인과 함께 한국 반찬의 깊은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집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