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환율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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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 넘게 오르며 4년 2개월 만에 3300선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9시 34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05포인트(p)(1.32%) 상승한 3303.1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33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21년 7월 7일(3303.59) 이후 처음이다. 역대 장중 최고치(3316.08)까지는 10p가량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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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