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중국 상하이 의약품 제약 전시회(CPHI&PMEC China)’가 개최된다. 인포마마켓 제공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상하이 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중국 상하이 의약품 제약 전시회(CPHI&PMEC China)’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3500개의 전시 업체와 150개국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1만2000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 등 9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원료 공급 업체와 장비 제공 업체를 찾는 제약 회사의 발걸음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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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관계자는 “2025년 방문객 중 기업의 임원들이 50% 이상”이라고 밝히며 “제약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함께 △CPHI 축하 시상식 및 네트워킹 파티 △제10회 바이오의약품 전망 서밋 및 2025 국제 규제 기관 업데이트 △전용 콘퍼런스 △혁신 갤러리 및 투어 △지역 공장 방문 등도 진행한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