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라이팅은 평균 150점…19개국 중 8위
서울 종로구 토익학원의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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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해 전 세계 토익스피킹 성적 분석 결과 한국이19개 국가 중 1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 토익스피킹 응시자의 평균 성적은 128점으로 전년보다 1점 올랐다.
토익스피킹 점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필리핀으로 155점을 기록했다. 이어 △코스타리카(146점) △대만(145점) △스페인(140점) △인도네시아(138점) 순으로 높은 성적을 보였다.
아시아에서는 △필리핀(155점) △대만(145점) △인도네시아(138점)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베트남(123점) △중국(120점) △일본(117점) △홍콩(104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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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은 ‘취업’(54.4%)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승진(16.8%) △졸업(13.3%) △학업(10.7%) △언어 연수 성과 측정(4.7%) 등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의 토익라이팅 평균 성적은 150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19개국 중 8위를 기록했다.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국가는 필리핀(167점)이다. 이어 △스페인(157점) △대만(157점) △베트남(154점) △엘살바도르(152점)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