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미국의 한 여성이 아파트 옷장 뒤에 20년 넘게 숨겨져 있던 공간을 우연히 발견했다.
19일(현지시각) 미러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저렴한 임대료와 좋은 위치에 끌려 아파트에 입주했다.
그런데 이사 한 지 6개월 뒤에 침실을 재정비하던 중, 옷장 뒤쪽에 나무 패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남자친구와 함께 이를 열어보기로 했다.
광고 로드중
내부에는 1970년대 신문 더미와 오래된 나무 의자 하나만 남아 있었다.
여성이 집주인에게 이 공간에 대해 문의했는데 집주인도 20년 넘게 해당 건물을 소유하면서도 이런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했다.
이후 여성은 해당 공간을 깨끗이 정리한 뒤 독서 공간으로 꾸몄다.
여전히 누가 이 방을 만들었고, 왜 봉인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