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윤수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1일 티빙에서 8부 전편이 동시 공개된다. 2024.10.16.[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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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윤수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 해킹을 의심하고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엔 남윤수 소셜 미디어에 올라갔다 삭제된 이미지가 캡처돼 퍼졌다.
해당 이미지엔 여성의 중요 부위가 적나라하게 묘사된 구조물이 포함돼 있었다. 성 보조기구 브랜드도 추정되는 회사의 워터마크도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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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의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까지 공개했다.
그러면서 “알고리즘 이런 거 뿐인데 해킹인가 봐야지. 눌린지도 몰랐네. 악성광고인가”라고 토로했다.
남윤수 측은 한 매체에 “주머니 속에서 (스마트폰이 눌려) 벌어진 일이다. 본인이 보다가 눌렀으면 죄송하다고 사과했을 텐데,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잘못 눌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남윤수는 지난해 티빙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새 영화 ‘킬링타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6월19일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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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