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체회의 열어 활동 시작…위원장엔 김기현 여야 간사엔 이만희·정일영…연말까지 활동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가결되고 있다. 2025.3.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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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한 국회 APEC 특별위원회가 1일 출범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APEC 특위는 이날 오전 첫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간사 등을 선임할 예정이다.
위원장에는 국민의힘 5선 김기현 의원이 내정됐다. 여당 간사는 이만희 의원이 맡으며 위원에는 이인선·조정훈·김형동·이달희·유영하 의원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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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특위는 올해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APEC 특위는 지난달 13일 본회의에서 구성 안건이 통과됐다. 위원은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8명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