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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가수 겸 화가 솔비에게 신혼여행 조언을 구한다.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종민은 20년 지기인 솔비와 재회한다.
솔비는 김종민을 만나자마자 “오빠 얼굴이 진짜 밝아졌다”며 축하 인사를 건넨다.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사업가와 4월 20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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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하루라도 늦게 (결혼)하는 게 좋지 않냐”라고 떠봐도, 김종민은 “아니다. 하루라도 빨리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
솔비는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 생각이냐”고 묻는다.
김종민은 기다렸다는 듯 “그것(신혼여행) 때문에 부탁할 게 있다”고 답한다. 이어 “여자친구가 가고 싶은 곳으로 신혼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 바로 프랑스 남부다. (신혼여행) 계획을 짜는 것을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솔비는 “프랑스에 한 8번 정도 다녀왔다”며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다.
배우 이다해도 “계획표 줄 테니까 (참고하라)”고 지원사격을 약속한다.
하지만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이다해의 계획을 따르면) 잠 못 잘 수도 있다. 분 단위, 초 단위로 짤 것 같다”며 ‘파워 J(계획형)’인 이다해의 성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혼여행 계획을 짜기 전, 김종민은 솔비의 프랑스 관련 지식을 테스트한다. 솔비는 퀴즈에 거침없이 답해 김종민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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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비는 “종민 오빠가 결혼한다니까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긴다”며 제 일처럼 기뻐한다. 그러자 김종민은 “(결혼 결정을 한 뒤) 진짜로 마음이 편안하다. 안정감이 생기고, 뭔가 이룬 것 같다. 너도 빨리해”라고 결혼을 강력 추천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