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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는 제69회 신문의 날(4월 7일) 표어 대상으로 김아현 씨(대구)의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신문을 항상 손에 들고 읽으면 온 세상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내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의미를 적절한 운율에 맞춰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에는 오지영 씨(세종)의 ‘소통의 벽을 넘어 마음의 창을 여는 신문’과 이지연 씨(부산)의 ‘신문, 세상을 담다 사람을 잇다 미래를 열다’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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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및 캐릭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를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 때 거행된다.
김기윤 기자 pe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