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영상 올려 명예훼손 김수현측에 법적 대응도 검토”
故김새론 2023.4.5 뉴스1
광고 로드중
지난달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이 유튜버 이진호 씨(44)를 고소했다. 이 씨가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37)의 교제가 사실이 아니라는 등 사생활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다.
17일 고인 유족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이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혐의는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이다.
앞서 이 씨는 고인이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이후 지난달 16일 사망할 때까지 유튜브에 수차례 관련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 씨는 고인이 생전 김수현과 교제하지 않았으면서도 연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자작극’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광고 로드중
이수연 기자 lotus@donga.com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