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이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X인터내셔널은 2년물과 3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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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은 예전 LG계열의 상장기업으로 산업재·원자재 등의 무역사업, 해외자원개발사업, 프로젝트사업 등을 영위해 왔다. 2015년 범한판토스와 하이로지스틱스 지분인수를 통해 물류사업을 확충한 바 있다. 2021년 5월 (주)LG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LX계열에 편입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