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긴급 투입 필요…구체적 안 제시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08.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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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열리는 여야 국정협의회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추가경정예산안을 가져와야 한다. 일단 추경이 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반도체특별법도 중요하지만, 추경은 긴급한 투입이 필요하다”며 “정부·여당에 구체적인 안을 가져오라고 얘기하고 우리가 35조원 추경안까지 냈는데 그것에 대해 화답하지 않으면서 협의회를 하자는 것은 쇼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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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