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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열린 3·1운동 제106주년 기념 아우내 봉화제에서 시민들이 횃불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천안시는 아우내 만세운동을 알리기 위해 1978년부터 매년 2월 말 아우내 봉화제를 개최해 왔다. 아우내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유관순 열사 등 조선인 3000여 명이 일제에 항거해 독립만세를 부른 사건이다.
천안=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