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뉴스1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3년 간 하나금융그룹 회장직을 맡아 온 함 회장은 연임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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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회장은 2022년 2월 회장 후보직에 낙점되면서 금융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고졸 말단 은행원에서 시작해 42년 만인 2022년 금융그룹 회장직에 올랐기 때문이다.
함 회장은 1956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충남 논산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1980년 서울은행 시절 입사해 일하면서 단국대 회계학과 학위를 받았다.
2015년에는 하나·외환은행 초대 통합 은행장에 올랐고 2016년 지주 부회장을 겸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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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은 회장직을 만 70세까지만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왔지만 최근 내부 규정을 개정하면서 70세 이전에 회장직에 오를 경우 3년 임기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