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쌀 100포대 기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노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효사랑 쌀 기부활동을 펼쳤다. 박종탁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차상훈 전남농협노조위원장 등은 7일 전남 목포시 하당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10kg짜리 100포대를 전달했다.
농협전남본부가 후원하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기부 행사는 노사가 상생의 뜻을 모아 지역 홀몸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 물품 중 80포대는 복지관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머지 20포대는 복지관 구내식당을 통해 음식으로 제공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