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린 최동석이 아들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7일 최동석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아들의 편지 내용을 올리며 “어제 잠깐 잠들었다 깨어보니 테이블에 놓여 있던 아이의 편지…너는 나에게 웃음을 주고 눈물도 주네, 하지만 그 눈물이 흘러 결국 행복의 강으로 흐르게 하자”라고 적었다.
편지에는 “비록 주말마다 만나지만 사랑하고 자주 만나자, 너무 사랑하고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라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