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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취업 청년 구직 활동비 지원”

입력 | 2024-02-29 03:00:00

최대 300만 원, 내달 4일부터 접수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 구직 활동을 돕는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매달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해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나 교통비 등으로 쓸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구직 활동 중 취업에 성공할 경우 50만 원의 취업 축하금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50% 초과 150% 이하 등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른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금 사용처에 제한은 없지만,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20만 원 이상 한 번에 결제할 경우 이를 확인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면 환수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로, ‘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4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3083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7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