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충북 옥천군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해 영정에 묵념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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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전 충북 옥천군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 같은 소식을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기억하며 국민을 따뜻하게 살피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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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를 마친 윤 대통령은 생가 곳곳을 둘러보며 “어릴 적 육영수 여사가 세운 남산어린이회관에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것은 대선 경선후보 시절이던 2021년 8월 이후 두 번째다.
역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문이라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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