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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람 정강이뼈 추정 물체 발견

입력 | 2024-02-26 11:31:00

사건과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4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 백사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발견된 물체는 30㎝ 정도의 크기로, 포항해경은 사람의 정강이뼈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을 통해 발견된 뼈의 정확한 DNA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