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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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전국적으로 500여개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하루 평균 2800개의 민간의료기관과 4300개가 넘는 약국이 문을 연다.
8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응급실, 병·의원, 보건소, 약국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명절 기간에 운영되는 응급실은 524개소다. 응급실은 평소와 똑같이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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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노출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게 되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