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테러리스트 소탕 작전 동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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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서 전개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격퇴하기 위한 전쟁 3단계가 최소 6개월 지속될 것이라고 이스라엘 관리가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자 지구에서 무차별적 공격을 가해왔던 이스라엘은 현지에서 5개 여단을 철수하며 사실상 전쟁의 마지막 단계인 하마스 잔당 소탕과 치안 확보라는 3단계 전환을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쟁 1단계는 이스라엘 지상군 진입로를 확보하기 전면적인 공습과 민간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피 권고였고, 2단계는 지난해 10월 27일 시작된 이스라엘 지상군 침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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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리는 “이것(3단계)은 최소 6개월 지속될 것이고 강렬한 테러리스트 소탕 작전을 동반한다”며 “아무도 사자이예(가자시티 동부)에서 날아오는 비둘기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