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5집 ‘오렌지 블루드(ORANGE BLOOD)’ 발매 첫 주 187만 1269장 판매고를 올렸다.
2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발매 첫 일주일인 지난 17~23일 동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작인 미니 4집 ‘다크 블루드(DARK BLOOD)’의 초동 132만 2516장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오렌지 블루드’는 발매 당일 138만 3292장 판매되면서 밀리언셀러가 됐다.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1(MANIFESTO : DAY 1)’, 미니 4집 ‘다크 블루드’에 이은 네 번째 밀리언셀러다.
엔하이픈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 중 하나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방송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