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외교기획단장, EU 대외관계청 아태실장 면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이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아태실장을 만나 올해 5월 한-EU 정상 간 합의된 북한인권 및 정세 관련 한-EU 양자 협의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 단장은 한미 북한인권 협의 참석을 위해 15~16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니클라스 크반스트룀 EU 대외관계청(EEAS) 신임 아태실장을 면담했다.
전 단장은 EU가 비판적 관여정책 기조하에 유엔 인권이사회 및 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작성해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