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문수실내체육관서 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지난해 열린 ‘2022 K-COMBAT 웰터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매치 울산대회’ 기념 촬영 모습. K-COMBAT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총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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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2023 세계 프로킥복싱 무아이타이(무에타이)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K-COMBAT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다음 달 12일 오후 4시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23 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K-COMBAT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총연맹과 울산시킥복싱협회가 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남구, 울산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킥복싱 국가대표 김우승 선수와 현 K-COMBAT 챔피언 장덕준 선수, 일본 NKB 챔피언 다카하시 세이토 선수, 100전에 달하는 전적을 가진 태국 롬이산 선수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선수들이 초대 아시아 챔피언 벨트를 걸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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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