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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연속 1위 달린 ‘잠’ 개봉 2주차 주말 흥행 예고

입력 | 2023-09-15 08:12:00

예매 관객수 약 4만5000명 1위




영화 ‘잠’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을 예고했다.

‘잠’은 14일 4만428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잠’은 지난 6일 공개된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71만7278명이다. 현재 추세라면 ‘잠’은 손익분기점인 80만명(제작비 약 50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15일 오전 7시50분 현재 ‘잠’ 예매 관객수는 4만5686명으로 예매 순위 1위다.

이 작품은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의 이야기를 그린 호러스릴러물이다. 현수가 잠에 들면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깨어나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자 수진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그러나 현수의 이상 행동이 점점 더 수위가 높아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균이 현수를, 정유미가 수진을 연기했으며 신인 유재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1만7348명·누적 4만명), 3위 ‘오펜하이머’(1만261명·누적 304만명), 4위 ‘닌자터틀:뮤턴트 대소동’(7584명·첫 진입), 5위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7275명·첫 진입) 순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