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차 시비가 붙은 가게 직원에게 흉기로 위협을 가한 후 달아난 30대 남성 A씨가 마약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JTBC 갈무리)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강남구 논현동에서 주차 중 시비가 붙은 인근 가게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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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경위, 신씨와의 관계 등을 조사한 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