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광고 로드중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병행수입 허용 품목에서 삼성 스마트폰을 금지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타스통신은 31일(현지시간)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법무부에 보낸 문서 초안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폰은 병행수입 목록에 남아 있지만 디지털 개발부는 삼성 스마트폰을 수입 허용 목록에서 제외시키는 것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막수트 샤다예프 러시아 디지털 개발·통신부 장관은 산업통상부와의 논의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력에 뒤지지 않는 중국 제품이 있다는 점에서 삼성과 LG 스마트폰을 제외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