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HL디앤아이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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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선보이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의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에 8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6㎡A 250세대 ▲76㎡B 54세대 ▲84㎡A 476세대 ▲84㎡B 77세대 ▲122㎡A 2세대 ▲122㎡B 3세대 ▲134㎡A 3세대 ▲134㎡B 9세대 등이다.
3~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순위, 6일은 2순위에 대한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이어 12일 당첨자 발표 후 23~2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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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며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입주한 청주일반산업단지와 가깝다. 교통시설로는 단지 앞 봉명로를 통한 청주역, 청주IC, 서청주IC, 청주공항, 터미널 등이 있다. 봉정초, 봉명중, 봉명고, 학원가, 충북대 등 교육시설도 있다. 충청북도청, 청주의료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명공원 안에 들어서며 전체 사업부지(14만7771㎡) 중 일부(4만3382㎡)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부지는 도시공원으로 만들어 청주시에 기부채납한다. 이런 월명공원의 녹지와 연계된 단지 내 산책로, 숲속도서관 등 자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