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갈무리)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JMS, 달박골 정명석은 어떻게 교주가 되었나’ 편으로 꾸며졌다.
SBS는 1999년 3월부터 2007년까지 총 5차례 방송을 통해 JMS 정명석이 자신이 메시아라고 주장하며 성 추문 한 사실을 밝혀왔다. 이를 통해 정명석이 실제 구속되기도 했다. 2018년 출소 이후에도 정명석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여신도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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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갈무리)
피해자 B씨는 “자기 말로는 건강검진을 해주겠다고 했다. 여기저기 헤집으면서 염증이 있는지 없는지 봐주겠다고 하는데 하지 말라는데도 계속 그런 행동을 했다. 그런 상태에서 제 다리를 붙잡고 저는 그렇게 성폭행당했다”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갈무리)
한편 정명석은 2018년 2월~2021년 9월 충남 금산에 있는 수련원 등에서 17회에 걸쳐 20대 A씨를 준강간·준유사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8년 7~12월 같은 수련원에서 5회에 걸쳐 30대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도 적용됐다.
정명석은 지난 18일 열린 8차 공판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재판부는 정씨의 1심 구속 만기일인 오는 27일 전에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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