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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여행 허용국가 40곳 추가…한국은 또 뺐다

입력 | 2023-03-10 21:28:00


중국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을 포함해 40개 국가에 대해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은 또 배제됐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10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40개국에 대해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여행사들이 자국인을 상대로 단체여행 상품을 팔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6일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20개국에 대해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 바 있다. 이때도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