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가 28일 내놓은 성명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제공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0.78명 쇼크, 대한민국이 사라지고 있다”며 “정부는 종교시설을 활용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본부는 성명서에서 △대통령은 각 정부 부처와 종교계와 적극적인 협력 독려 △정부 관계부처는 종교시설을 활용한 0~3세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법규 개정 보완 △국회와 여야 정당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종교시민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 강구 등을 호소했다. 이밖에 종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저출생 국난 극복을 위해 기도하며 종교시설을 개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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