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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김희진, 무릎 수술로 시즌 마감…재활 1년 예상

입력 | 2023-02-27 17:49:00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김희진(32)이 수술대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은 27일 “김희진이 오늘 오른 무릎 반월상 연골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희진은 시즌 초부터 무릎통증이 있었지만 병원 진료 결과를 토대로 근력 보강 및 재활 등 관리를 받으며 이번 시즌 28경기에 나섰다.

시즌 완주까지는 쉽지 않았다.

김희진은 부상 부위 확대 방지 및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해 구단과 협의 하에 수술을 결정했다.

구단은 “이날 수술을 받은 김희진은 재활에 1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김희진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김희진이 건강히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27일 현재 13승18패 승점 41로 6위에 머물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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