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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등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 전북 등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 0.1㎜ 미만, 서해 5도는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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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3일)까지 기온은 최저 1~11도, 최고 15~19도의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20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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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전남권내륙·경북내륙·경남서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