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쇄도발] “어느 나라도 100% 완벽 요격 못해” ‘낙탄 사고-추적 실패’ 직접 방어나서
윤석열 대통령.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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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축 체계는 유효한 방어 체계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전통적으로 준비해온 3축 체계라는 것이 언론에선 굉장히 무기력해졌다고 평가도 하는데 그건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발생한 우리 군의 현무-2C 탄도미사일 낙탄 사고, 에이태큼스(ATACMS) 전술지대지미사일 추적 실패 등 군의 잇단 미사일 발사 작전 실패로 허점이 노출된 3축 체계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방어하고 나선 것. 윤 대통령은 또 “어느 나라도 적이 선제공격하면 완벽하게 사전 대응하거나 100% 요격할 수는 없다. 먼저 공격하면 맞을 수밖에 없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면서 “그러나 그건 참혹한 결과를 각오하고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대량 응징 보복이라고 하는 3축 체계의 마지막 단계도 사전에 전쟁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심리적 사회적 억제 수단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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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