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트렌드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의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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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W컨셉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등 지원에 나선다.
W컨셉은 한국패션산업협회와 함께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2022 트렌드페어(Trend Fair)’의 온라인 후속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렌드페어는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유망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매년 약 200여 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W컨셉은 지난해부터 트렌드페어에 동참해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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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W컨셉 상품기획담당 우먼 2팀장은 “국내 신예 브랜드를 소개한다는 한국패션산업협회의 행사 운영 취지에 공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