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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즐기는 ‘서핑 성지’ 양양… 럭셔리 세컨드하우스 장만해볼까

입력 | 2022-06-17 03:00:00

양양 ‘르부르 낙산’
관광도시 조성사업 선정돼 해양스포츠 도시로 우뚝 선 양양
교통-숙박 등 통합예약 플랫폼 구축해 주요 관광정보 제공
英 글로벌 기업 ‘체스터톤스’ 위탁 운영으로 투자 안정성 높여




‘서핑의 성지’ 양양이 해양스포츠 지역으로 우뚝 섰다. 여름철 서핑뿐 아니라 겨울철 배낚시,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기 위해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으면서다. 양양이 여름 관광지에서 사계절 관광지로, 낮은 비용의 관광지에서 고비용 관광지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양양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를 통해 양양국제공항 및 종합여객터미널과 연계한 서피비치, 기사문항, 죽도·인구지구 서핑해양레저 특화구역에 대한 교통, 숙박, 음식점 원스톱 통합예약 플랫폼 구축, 주요 서핑스폿에 대한 메타버스, 공공 와이파이 제공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호재 속에서 관광객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에 새로운 개념의 생활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을 분양 중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양 ‘르부르 낙산’ 상가 투시도

르부르 낙산이 들어서는 양양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서울과 90분대에 오갈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와 국도 7호선, 동해고속화철도(개통 예정)를 통해 전국으로 쾌속 이동이 가능해져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남대천 개발계획, 낙산해수욕장 개발과 다양한 휴양레저 인프라 구축 역시 ‘르부르 낙산’의 더 높은 프리미엄을 예상하게 한다.

특히 ‘르부르 낙산’은 최근 틈새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관광지의 생활숙박시설은 세컨드하우스의 장점과 동시에 풍부한 수요가 확보된 최적의 투자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동자금이 관광지 생활숙박시설로 몰리고 있다”며 “관광객이 많고 수요가 풍부한 관광지가 생활숙박시설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에 인기는 계속해서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거상품에서 벗어난 생활숙박시설은 건축법이 적용돼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강화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 규제에서도 벗어나 있고 잔금대출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1월 이전 분양한 현장에 한해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전매도 가능하다. 내부 구조나 평면은 아파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법적으론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이다. 이로 인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건물 최상층에 위치한 인피니티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총 거래량은 117만6473건으로 전년도(157만5375건) 대비 25.32% 감소한 반면, 생활숙박시설은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KB 부동산자료에 따르면,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활숙박시설(전용면적 74m²)은 지난해 8월 공급 이후 8개월여 만에 분양가(14억9400만 원) 대비 9000만 원이 오른 15억8400만 원을 기록했다.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인기가 고공행진하면서 낙산에도 새로운 생활숙박시설이 속속 분양을 앞두고 있지만, 지가가 급등한 탓에 신규 물량의 분양가 역시 고공행진이 예상된다. 하지만 르부르 낙산은 이미 지난해 인허가를 완료하고 분양 중이라 합리적인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끄는 포인트이다.

‘르부르 낙산’은 특히 체스터톤스가 책임운영을 맡아 투자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0여 개에 달하는 지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전문기업 체스터톤스는 투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사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공유숙박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파트너십 체결을 맺어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양양에 들어서는 ‘르부르 낙산’은 싱글룸부터 스리룸까지 총 8개 타입으로 방문객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르부르 낙산 제공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1차’의 경우 체스터톤스의 운영사 확정 소식으로 조기 완판되었으며 그 여세를 몰아 2차의 운영계약도 체결하여 성공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7에 들어서는 ‘르부르 낙산’은 전용면적 24m²∼68m²의 총 8개 타입의 싱글룸부터 스리룸까지 방문객의 취향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각 평면에는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과 발코니 특화설계가 더해져 공간의 여유로움이 탁월하다. 때문에 단기숙박은 물론 장기체류에도 부족함이 없다. 건물 최상층에는 하늘과 맞닿은 인피니티풀이 들어서 여유에 힐링까지 선사한다. 또한 계약자 전원에게 힐스테이트 라군테라스, 체스터톤스 속초 등을 멤버십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르부르 낙산’의 서울 갤러리 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 양양 홍보관은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0의 2층에 위치해 있다. 사전에 홈페이지 방문예약 신청 후 방문하면 르부르 낙산 무료숙박권을 증정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