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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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Daily Top Songs Global)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6월1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은 공개 첫날 총 717만8605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진입과 동시에 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신곡 ‘달려라 방탄’은 547만7304회 스트리밍되면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 앨범 ‘’프루프‘에 수록된 ’포 유스‘(For Youth)와 ’본 싱어‘(Born Singer)는 각각 11위와 1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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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투 컴‘은 은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6월10일 자)에서도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달려라 방탄‘은 3위, ’포 유스‘는 5위, ’본 싱어‘는 9위를 기록했다.
한편, ’옛 투 컴‘은 세계 9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6월11일 오전 8시까지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새 앨범 ’프루프‘가 발매 하루 만에 판매량 215만5363장을 달성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신보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