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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2일 “선거 당일은 자칫 투표소가 혼잡할 수도 있는 만큼 방역 여건과 개인 사정 등을 고려하여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5~6일 양일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선관위와 협조하여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모든 유권자분들이 안심하고 투표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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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총리는 오는 5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을 두고 “이번 대회를 위해 오랜 시간 땀 흘려 훈련한 우리 선수들 한분 한분에게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패럴림픽 선수단의 땀과 열정을 함께 응원해달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