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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MZ 골프족 환영”

입력 | 2022-02-21 03:00:00

국내 첫 아페쎄-필립플레인 매장




신세계백화점이 2030세대 골프족을 겨냥해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아페쎄 골프웨어와 필립플레인 매장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 아페쎄 골프웨어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가 올해 출시한 신규 브랜드로 바람막이 점퍼가 60만∼70만 원, 골프 바지는 30만∼50만 원대다. 이 백화점은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필립플레인의 골프웨어 국내 1호점도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장식과 특유의 크리스털 해골 무늬로 유명한 필립플레인은 국내외 셀럽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9월 편집숍 케이스스터디의 골프 클럽, 2020년 SSG닷컴 골프웨어 편집숍 S.tyle 골프 등을 통해 개성 있는 브랜드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골프웨어 매출은 전년 대비 56.3% 증가했다. 이 중 20대와 30대 고객의 매출은 각각 64.6%, 68.9% 늘면서 5060세대 매출 증가율(40∼55%)을 넘어섰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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