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빙그레가 투게더, 메로나 등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빙그레는 최근 국내 원유가격 인상과 국제 석유화학, 종이펄프 등의 부자재 원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대부분 제품의 제조원가가 크게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빙그레 측은 “내부적으로 경영효율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줄이려 했으나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도 상승하면서 경영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고 로드중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