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노제 “홍현희 노이로제 패러디, 가장 기억에 남아”

엠넷

노제가 자신을 따라한 이들 중 홍현희를 가장 기억에 남는 이로 꼽았다.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노제는 ‘헤이마마’ 챌린지를 한 이들에 대해 언급했다.

노제는 “‘헤이마마’는 너무 많은 분들이 해주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홍현희”라며 “춤뿐만 아니라 내 행동이나 모먼트을 다 카피해서 하는데 너무 똑같아서 민망했다. 그 정도로 잘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처음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라치카, 코카엔버터, 홀리뱅, 훅, 프라우드먼, YGX, 웨이비, 원트 등 댄서들을 전면에 내세워 이들이 가진 역량과 각자가 지닌 기량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댄서들이 보여준 춤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은 ‘K-댄스 신드롬’을 만들어 냈고, 10월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지막회에서는 홀리뱅이 최종 우승 크루가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