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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준호, 32개월 조카와 첫 자전거 로망?…현실은 녹다운

입력 | 2021-10-29 11:45:00


‘나 혼자 산다’ 2PM 준호가 ‘현실 육아’ 앞에서 와르르 무너진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2개월 조카 ‘리틀 준호’ 우진이와 설레는 하루를 보내는 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준호는 조카 우진이의 일일 육아를 도맡아 육아에 지친 누나에게 휴식을 선물한다. 준호는 생후 32개월 된 조카의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금세 수척해진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준호는 조카 우진이를 데리고 첫 자전거 타기에 나선다. 조카와의 첫 자전거에 품었던 로망과 달리, 준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네버엔딩 자전거 지옥’이었다. “삼촌이 해주세요”, “더 빨리”를 연발하는 ‘생후 32개월 손님’의 요구에 준호는 녹다운이 된다.

준호의 극기훈련급 육아는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육아에 녹다운 된 준호는 이날 조카의 뽀뽀와 애교에 피로 회복을 완료하는 모습을 반복하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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