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홀인원을 잡아내면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올라 2021-2022시즌 첫 톱10을 달성했다.
광고 로드중
김시우는 1번홀과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한 후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아냈다. 이후 3타를 더 줄여 경기를 끝냈다.
샘 번스(미국)는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5월 발스파챔피언십에 이어 PGA 투어 2승째를 달성했다.
닉 워트니와 캐머런 영(이상 미국)은 번스에 1타차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임성재(23)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