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력하고 있다. 2021.9.18/뉴스1 © News1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연휴 대응이 4차 대유행 파고를 결정하는 만큼 긴 연휴동안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119로 재난상황을 접수받아 처리하는 전담 창구이다. 코로나19 확진자·의심환자, 백신접종 이상반응자가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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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휴 첫날 긴장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서울시민들도 여러분들의 고생을 알고 흐뭇해하며 든든해 할 것”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업무량이 모두 증가했지만, 각자 묵묵히 최선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을 찾아 추석연휴 코로나19 대응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2021.9.18/뉴스1 © News1
오 시장은 “진작에 와 봤어야 하는데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다”며 “조금만 더 고생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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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